지난해 서울,부산 공연에 이어 3월부터 대구, 안양 공연

부처님의 일대기를 다룬 대형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가 지난해 서울과 부산 공연에 이어 다음달 대구를 시작으로 올해 공연을 재개합니다.

뮤지컬 전문 제작사 엠에스엠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수성 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싯다르타’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싯다르타 대구 공연은 3월 27일 오후 3시와 저녁 8시,28일 오후 2시와 6시, 3월 29일 오후 2시 등 모두 5차례 열립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대구 공연에 이어 4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안양 공연은 4월 3일 오후 3시와 저녁 8시, 4일 오후 2시와 저녁 6시,5일 오후 2시에 각각 펼쳐질 예정입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2천 6백년전 고대 인도의 싯다르타 왕자가 깨달음의 의미를 찾기 위해 출가 수행의 길로 접어드는 과정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현대 무용을 통해 표현한 작품으로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부산에서 공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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