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천막법당에서 하루 한 끼 공양 속에 하루 14시간 이상 동안거 석 달 동안 정진해 온 위례 상월선원 대중 무문관이 열렸습니다.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모두 9명의 상월선원 결제대중들은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를 증명법사로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이 동참 한 가운데 동안거 정진을 회향했습니다. 

8명의 결제대중들과 함께 이번 천막결사를 이끌어온 자승스님은 석달 동안 정진을 했던 수행정진의 현장을 종정 스님 등에게 소개했습니다. 

천막 법당을 나온 결제 대중들은 종정 스님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상월선원 법당에 들러 부처님께 참배를 하고, 선원을 찾은 사부대중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자승스님은 상월선원 법당에서도 별도의 발언을 하지 않은채 결제 대중들과 함께 곧바로 선원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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