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석 의원이 5일 열린 제31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군위가 지역구인 박창석 경북도의원이 오늘(5일) 제31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이전특위는 박 의원을 포함해 김득환(구미4·더불어민주당)·김수문(의성2·자유한국당)·박채아(비례·자유한국당)·윤승호(비례·자유한국당)·윤창욱(구미2·자유한국당)·정세현(구미1·더불어민주당)·홍정근(경산1·자유한국당)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위원회는 대구공항과 K2군공항의 통합이전을 원할하게 추진하고 이전지역 발전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박 의원의 사퇴에 따른 후임 위원장은 위원들 간의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합공항 이전 주민투표와 후보지 신청과 관련해 정치적인 힘의 논리나 언론플레이로 서로를 자극하지 말고 법과 절차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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