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제23회 영덕대게축제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강구항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영덕군은 어제(4일) 축제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연기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영덕대게축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가지정 예비축제이자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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