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3,5호선 오금역 근처 옛 성동구치소 터에 700세대의 신혼희망타운이 조성됩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해당 부지에 '신혼희망타운' 설계공모를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종 당선작이 오는 4월 선정되면, 올해 안으로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금역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해당 부지에는 신혼희망타운을 포함한 천300세대 규모 공공·민간 주거단지와 복합 비즈니스·창업 공간, 문화·체육·청소년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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