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곧 퇴원할 전망입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국내 2번 환자 상태가 좋아져 퇴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55살 남성으로 지난달 22일 입국 시 검역과정에서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 환자는 24시간 간격을 둔 검사에서 연속 두 번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국내 1번 환자인 35살 중국인 여성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현재 국내 확진환자는 15명이며, 61명이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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