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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사회가 올해 학교법인 동국대 총예산을 7천 5백억 원으로 확정하고, 일산병원 증축을 위한 사업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는 오늘 본교 로터스홀에서 326차 이사회를 열고, 학교 의료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해 일산병원 증축에 관한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690억 원를 투입해 일산 병원에 250병상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또 대학과 의료원,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기관들의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120억 원 가량 줄어든 7천 542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교원 인사에 대해서는 동국대 서울 캠퍼스의 정년트랙 교수 16명과 비정년트랙 교수 10명을 신규 임용하고, 경주 캠퍼스는 정년트랙 교수 4명과 비정년트랙 1명을 신규 임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임기가 만료된 이사 일관스님과 감사 주경스님의 후임 선임은 추천이 이뤄지지 않아 차기 이사회로 이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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