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익형 노인일자리 '아이수호 활동팀' 160명 참여...초등학교 순찰·방범지도 활동 등

경남 창원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29일 오후 2시30분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사진)을 개최했습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소득향상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아이수호 활동팀'에는 총 160명이 참여했으며, 진해구 지역내 15곳의 초등학교와 주택가 주변에 팀별로 배치돼 순찰, 방범지도 활동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조영순 관장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소득향상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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