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을 이달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소데이로 변경해 하루 종일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다. 대구BBS 박명한 기자.

대구.경북지역의 21대 총선 예비후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기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을 김승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와 대구 동구을 김재수 한국당 예비후보, 경북 고령.성주.칠곡 김현기 한국당 예비후보는 다음달 초로 예정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대구 중남구 임병헌 한국당 예비후보는 다음달 8일로 예정된 개소식을 아예 취소했으며 대구 북구을 이달희 한국당 예비후보는 오늘 오후로 예정했던 집중 개소식 대신 하루 종일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형식의 ‘개소데이’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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