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검역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과 관련해 인력과 물자 등 필요 물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지사는 제주국제공항 검역 입국장에서 사전 방역 상황을 보고 받고 입국장 소독 등 입도객 대상 검역 과정을 직접 살폈습니다.

이어 연안여객터미널 제2부두를 방문해 제주 항만의 검역 상태와 마스크와 손세정제 비치 상황을 확인했으며, 한국해운조합제주지부 연안터미널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앞서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공항과 항만 등 출입국 검역시스템 강화 위한 인력지원 대비하라”며 “세정제와 비누,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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