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7일(목) 낮 12시

조계종 제14교구본사 범어사가
선찰대본산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사격을 제고하기 위해
도량 전체를 선문화센터로 조성하는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범어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간화선 대중화를 위한 10대 선사 초청 설선대법회’를 계기로
범어사를 선문화의 요람으로 격상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선문화센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범어사 선문화센터는
특정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행선과 참선, 다선, 기도 등
선문화를 체험하려는 대중들의 취향이 각기 다른 점에 착안해
가람 곳곳에서 선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도량 전체를 선문화 체험 장소로 꾸밀 계획입니다.

범어사는 선문화센터 조성을 문중 최대 불사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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