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혁신 요구와 함께 쓴소리를 쏟아내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공천관리위원에 포함됐습니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국회에서 자신을 포함한 9명의 공관위원을 발표했습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김세연 의원 선임 배경에 대해 개혁 마인드, 공정하게 임하는 자세 등으로 단호하게 당을 위한 활동할 수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세연 의원을 포함한 현역의원으로 박완수 사무총장이 공관위원으로 공천 심사에 나서며 외부 인사로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 엄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연우 휴먼에이드포스트 부사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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