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김해공항 이용객이 23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오늘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국내선 91만 5백76명, 국제선 14만천43명만 등 모두 23만명이 김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최대 혼잡 예상일은 26일이며, 하루 동안 4만9천5백5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선의 경우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이 4만6천명으로 지난해 5만명보다는 7.5%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일본 노선의 경우 설 연휴 기간 평균 69.8% 탑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평균 탑승률이 50% 때까지 곤두박질쳤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이용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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