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방비 71억6천만원을 투입해 우범지역과 생활권취약지역, 여성안심구역 등 273곳에 CCTV 1천229대를 설치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생활권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CCTV 설치 후보지 545곳에 대한 현지조사와 중복성 분석, 범죄 분석을 거쳐 올해 우선 설치 지역 273곳을 선정했습니다.

나머지 272곳은 2021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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