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금한령에도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0% 증가한 170여 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 해외마케팅처는 오늘 브리핑을 갖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 원인을 표적시장별 맞춤형 마케팅과 해외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올해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한일 관계의 개선 등이 외국인 관광객의 변수라고 내다봤습니다.

공사 해외마케팅은 올해 맞춤형 타깃 마케팅을 통한 제주관광 시장의 다변화,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 확대, 관광업계의 경쟁력 강화 등 3대 핵심과제에 보다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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