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기간에 하루 2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일부터 ∼27일까지 103만9천 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휴 중에 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24일은 총 22만 3천 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4일은 출국자 수도 11만 명으로 이번 연휴 기간 중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며 도착 여객 수가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이 될 전망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여행객이 급증하는 만큼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공사는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입니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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