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제주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제9대 회장에 부영주 씨가 취임했습니다.

동문회는 오늘(21일) 제주 수목원뷔페에서 8, 9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열었습니다.

부영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다양한 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화합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인숙 전직 회장은 이임사에서 “대학원 동문들의 많은 도움 속에 지난 1년은 자부심으로 가득한 한해였다”며 동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오늘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동문회 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7대 한경구 회장과 8대 정인숙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된데 이어 8대 현지원 사무총장에게도 표창패가 전달됐습니다.

한편 제주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는 올해도 동문 간 화합을 도모하는 성지순례와 불교자비원 봉사활동 등의 사업 계획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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