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초대 민선 충북도체육회장이 취임합니다.

충북도체육회는 내일(22일) 오후 3시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등 체육계 인사들과 시·군체육회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회장은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한 도민건강증진과 체육회 재정자립기반 구축 등을 통해 체육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충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윤 회장은 유효표 294표 가운데 188표를 얻어 김선필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윤 회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3년입니다.

한편 윤 회장은 대한양궁협회 충북도회장과 대한우슈협회 충북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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