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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21일) 경내 설법전에서 성해당 남거스님 열반 92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추모다례재는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과 방장 성파스님을 비롯해, 전 주지 영배스님과 전 방장 원명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추모입정과 헌다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통도사 근대 중흥조' 성해당 남거스님. BBS.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은 "큰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가람수호와 용맹정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해당 남거스님은 취룡 태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 승통 등을 역임하고 1927년 세수 74세, 법납 58세로 열반에 들었으며, 구하스님과 경봉스님 등을 문화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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