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설 연휴기간, 가정폭력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찰은 이를위해 설 연휴 기간, 폭력 재발 위험성이 높은 가정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한편 여성긴급전화 1366, 해바라기센터, 다누리콜센터 등을 활용해 가정폭력 대응요령과 피해자 보호와 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접수된 대구지역 가정폭력 신고는 하루 평균 37.8건으로 작년 한해 평균 28.7건에 비해 31.7%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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