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연휴기간중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철도.항공의 운행횟수를 1일 2137회에서 2427회로 290회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또 1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49번과 심야 1002번 2개 노선의 운행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하고 부산역을 경유하는 2개 노선 심야 1001번과 1004번의 운행시간을 새벽 1시30분에서 40분까지 연장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학교운동장과 관공서 주차장 등 545개소 5만3천면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