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확진자가 오늘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다만 국내 첫 확진자는 인천국제공항 입국 시 검역단계에서 확인돼 바로 격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는 35세 중국 국적 여성으로 춘제를 맞아 우리나라와 일본을 여행하기 위해 어제 인천으로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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