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BBS 라디오 아침세상 - 파워인터뷰]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존중하는 풍토 만들어야...교육의 출발"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은 미래를 가꾸는 중요한 일이라며 학교를 넘어 마을 전체가 학교가 돼야 하고 교사를 넘어 모두가 선생님이 되는 그런 단계로 가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연 :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0년 1월 17일,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 진행 : 김종렬 기자

▷ 앵커멘트 : 민선 4기 경북교육의 수장을 맡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난 한 해 동안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나누면서 교육적 역량 결집에 매진해 왔는데요, 민선 4기 3년 차를 맞는 올해는 ‘소통과 나눔, 성장’에 적극나서겠다고 합니다.

오늘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김종렬 기자가 만나 올해 경북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해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 김종렬 : 네, 파워인터뷰, 오늘은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나서고 있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찾아 왔습니다. 이 자리에 나와 계시는데요, 교육감 안녕하십니까?

▶ 임종식 교육감 : 네, 안녕하십니까. 임종식 입니다.

▷ 김종렬 : 교육감님, 민선 4기 경북교육의 수장이 되신지도 벌써 1년하고 7개월여 되는 것 같습니다. 참 세월 빠른데요, 먼저 청취자들을 위해 경자년 새해 인사의 부탁드립니다?

▶ 임종식 교육감 :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입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자년 경북교육이 자랑스러운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종렬 : 지난 한 해 모 여론조사기관이 전국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취임 후 지금까지 지지도 확대지수 1위, 부정평가지수는 2위를 고수하고 있는데요, 긍정적 메시지인 것도 같은데, 이 부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임종식 교육감 : 매달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확대지수는 사실 선출될 때 당시에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지지율이 낮게 출발했던 것이 큰 득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도민들께서 다른 분들 지지하셨던 분들도 이제는 저를 많이 도와주셔가지고 감사를 드립니다.

긍정평가지수는 매달 변화가 있는데, 부정평가 지수가 어떻게 2위를 하고 있거든요. 좋은 방향으로 2위, 그래서 이 모두가 사실은 존경하는 도민여러분들의 격려라 생각하고 열심히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호주를 방문한 임종식 교육감이 호주 현지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하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종렬 : 교육감님, 지난해 한 해 쉼 없이 달려오셨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입니까?

▶ 임종식 교육감 : 제가 지난 3월 달에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거기에 교육안전과와 교육복지과를 신설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학부모님 바람도 사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등교했다가 공부하고 안전하게 돌아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안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 미세먼지, 미세먼지가 아주 지난해 심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반교실에 공기청정기를 다 배치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내진보강 공사, 석면, 급식 등 여러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 다음에 복지 쪽인데, 복지 쪽에는 지난해부터 경북이 타 시도보다 늦었습니다만, 처음으로 중학교 무상급식이 시행이 됐습니다.(교육감님 취임하시고 바로 진행된 것이라 상당히 의미 있는 일 인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올해는 고등학교로 확대되어서 고3부터 올해, 매년 점차적으로 완성해 나갈 그런 생각이고요.

무상교육이 출발을 했습니다. 지난 2학기에 고3 대상으로 출발을 했고, 올해 또 고2, 고3으로 확대해나가는 그런 측면...

그리고 이렇게 보편적인 복지를 확대하다보니까 실제로 아주 어려운 사람들, 소외계층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해 갈수 있거든요.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들에 대한 지원도 지금 늘이고 있는 중입니다.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를 든다면 선생님들 잡무가 많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수업을 하고 아이들과 상담을 하는 이런 것이 본질적인 업무인데, 행정업무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이 업무를 줄이는데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현장에서도 지금 공감을 하고, 지난 3월 달에 교육부의 평가에서도 천500명 선생님 대상으로 이렇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경북이 처음으로 선생님들 업무가 경감되었다는 그 분야에 만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고,

작은학교에 대한 관심, 경북이 작은학교가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노력도 하나의 실적이라면 실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 안전한 학교, 복지, 학교업무 정상화, 작은학교 등의 정책을 펼친 것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 김종렬 : 앞에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성과로 꼽으셨는데요, 저출산, 학령인구의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서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학생수를 늘리는 것과 함께 교육프로그램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 임종식 교육감 : 맞습니다. 도시 인근에 있는 작은학교, 이런 학교는 지역의 아이들이 부족해도 도시의 과밀학급을 줄이고, 도시의... 지금 어떤 학교는 학급을 자꾸 증설하고 또 교실을 지어야 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 교실 짓는 돈 가지고 주변에 있는 농어촌 학교에 프로그램을 지원하면 오히려 도시에 있는 학교들이 그쪽으로 갈 수 있겠다 이런 생각으로 출발을 했는데,

그렇다 보니까 위장전출 문제, 이사를 가야되거든요. 그것 때문에 그동안 문제가 되던 것을 자유학구제로 풀었습니다. 학구를 풀어서 대도시에서 작은학교로 가든 것은 학구를 풀어 줬습니다.

지난해 29개 초등학교를 시범운영을 했는데, (작은학교로)113명이 옮겨왔어요, 학교를... 그래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가지고 있고, 이래서 올해는 중학교도 11개교를 시범운영하면서 전체 108개 학교(초등학교 97개교, 중학교 11개교)로 이렇게 확대를 해서 한 번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키워드를 소통·나눔·성장에 뒀다. 사진은 15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호주 시드니에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주교육청과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 교류 협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종렬 : 교육감님께서는 2020년 올해를 중요한 해로 보시고 ‘신나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함께 여는 미래’를 열겠다고 하셨는데요,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인지요?

▶ 임종식 교육감 : 올해 키워드를 소통·나눔·성장 이렇게 두었는데, 먼저 소통을 통해서는 학교 업무를 지속적으로 감축을 하고, 또 한 가지 서로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겠다. 조직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존중을 하지 않으면... 이게 교육의 출발입니다. 그게 아니면 공부가 되기 어렵습니다. 이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 가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또 경북은 지역이 넓고 학교마다 성격이 다르고 상황이 다릅니다. 그래서 결국은 도교육청에서의 일관적인 지시나 무슨 정책가지고 대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체제를 지원하겠습니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야 사실은 신이 나고 또 거기에 대한 책무성도 가질 수 있다는 그런 판단으로 소통을 통해서 이런 자율을, 존중을 강화하겠다는 측면이 있고요,

그 다음에 성장은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는 그런 일인데,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 지식만 아니고 삶의 힘을 키워주는 그런 쪽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성역량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하고 있는 시울림있는 학교도 운영하고, 그 다음에 또 나라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자기만 생각하는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되거든요. 우리가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올해 또 넣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는 자기 시군지역, 중학생은 우리 경북도단위, 고등학생은 전국 단위 및 하얼빈까지, 이렇게 해서 아이들이 나라사랑하는 그런 마음을, 교과서를 뛰어넘어서 현장체험을 통해서 키워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성역량 중에서 자기 관리능력,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이 아주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 김종렬 : 또 하나 우리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면학분위기, 학업성취를 위한 수업만족도, 학교의 지원 등도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삶의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과 경북이 인재의 고장으로 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 임종식 교육감 : 학력의 개념이 사실은 옛날과는 바뀌었습니다. 옛날에는 지식습득에 우리가 학력을 이렇게 봤는데, 이제는 그 만이 아니고 인성역량 중에는 자기 관리능력, 또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 아주 중요한 역량입니다.

그래서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지식적인 그런 측면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기본이거든요. 그래서 각 학년마다 교과마다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되는 핵심적인 지식, 그동안 방향이 크게 틀어지다 보니까 조금 소홀히 가는 경향도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는 지필검사가 소홀히 되고, 학부모님들에게 평가 결과에 대해서도 서술형으로 보내드리거든요.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과연 수학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지, 이걸 알 길이 없어서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도 있습니다.(점수를 알 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들이 도전학업성취인증제라고 해서 온라인으로 학년말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3까지 문제(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5개 과목)를 온라인 문제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희망하는 아이들이 학교가 아니고 가정에서 온라인 문제, 제공된 문제를 풉니다. 우리가 일정 수준의 평가를 통해서 받으면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줄 예정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성취감도 맛 볼 수 있고, 만약 한 번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는 기회를 줘서 아이들이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반드시 마쳐야 할 핵심지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하도록 하고요,

그 다음에 꿈 키움 학습 동아리라고 해서 특히 고등학생들이 스타디그룹이라고 해서 같이 공부하면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지원을 해서, 지금 정시가 확대되는 것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안전한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던 안동강남초등학교의 시설물 안전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 김종렬 : 교육감님,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진흥법’을 발의해 시행했습니다, 5년이 지났고요, 경북교육청도 인성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했지만 아직 미비한 조항에다 경상북도와 시·군 자치단체의 지원 조례가 없어 인성교육 활성화가 발목이 잡힌 것도 같은데,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경북교육청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 임종식 교육감 : 맞습니다. 경북은 인재의 고장이고, 특히 인성교육의 인프라가 아주 풍부한 곳입니다.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인성교육이란 것은 사실 특별하게 따로 시간을 내고, 인성교육만 따로 구분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모든 수업시간을 통해서 인성교육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어야 되거든요. 일단 수업이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강의형 지식 주입식 이런 수업이 아니고 아이들이 함께 협동을 하고 노력해서 문제를 풀어가는 프로젝트 수업,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서 일단 모든 수업을 통해서 인성을 익힐 수 있는 그런 쪽으로 가고 있고,

그 외에도 프로그램 쪽으로는 시울림이 있는 학교, 우리 아이들의 1인 1학기, 동아리 활동, 체육활동 이런 것들을 통해서도 할 수 있고, 또 도전 성취 프로그램, 아이들이 직접 도전을 하면... 이것은 마라톤하고 백두대간 가는 사람을 보고 벤치마킹 했는데, 그런 분들은 다른 게 아니예요. 자기가 직접 도전하고 성취를 통해서 성취감 맞보는 그게 최고의 의미가 있는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난해 시범운영을 했고, 올해는 확대를 하려고 하고, 또 독립운동길 탐방, 이런 것도 함께 가고.. 나라사랑의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그런 내용이 되겠고,

인성교육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모님 교육, 저는 사실 부모 자격증이 있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있거든요(웃음) 그것은 국가시책에서 할 문제고, 우리 교육청에서 그동안 학부모 교육을 하면 좀 단편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몇 시간 하면 형식적으로 치우친 경향이 있었는데, 올해는 지역에 있는 도서관을 통해서, 교육청 도서관을 통해서 20시간씩 체계적으로 희망을 받아서 운영을 해 볼 생각입니다.

교육철학에서부터 아이들과의 대화, 학교 교육흐름의 변화, 아이들의 진로·진학까지 20시간 정도 프로그램을 짜가지고 학부모님들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성교육의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올해는 지역 도서관을 통해 학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종렬 : 미세먼지, 경주·포항지진 등으로 안전한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올해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 계속 추진이 되는 거죠?

▶ 임종식 교육감 : 네, 이것은 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내진공사가 2024년까지 완료하려고 노력 중이고요,

석면공사는 2027년, 그리고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서 공기청정기는 지난해 일반교실에 다했습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했고,

그 다음에 입찰을 하다보니까 여력이 생기거든요. 그런 학교들은 특별교실까지 한데가 많은데, 올해는 특별교실까지 다 완료를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공기청정기의 단점이라면 환기가 문제거든요. CO2가 증가해서 건강을 해치는 수가 있어, 환기를 위한 그런 전열장치, 이걸 추진을 하고 있는데, 이건 돈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2029년까지 모두 설치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의성에 있는 종합안전체험관이 올해 문을 열고, 또 2022년에는 포항과 경주 중간에 있는 안강북부초등학교 자리입니다. 거기에 역시 종합체험관을 열어서 아이들의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 김종렬 : 교육감님 벌써 주어진 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다음주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인데요, 끝으로 교육가족과 우리 학생들, 또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설 인사와 하시고 싶은 말씀, 한 말씀 듣고 인터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 임종식 교육감 : 우리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가꾸는 그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학교를 넘어 마을 전체가 학교가 돼야 되고, 교사를 넘어 도민 모두가 선생님이 되는 그런 단계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고요,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게 되는데,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되시고, 올해는 원하시는 모든 일을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김종렬 : 네, 아무쪼록 우리 학생 모두가 미래의 주인이 되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요, 교육감님 바쁘신데 오늘 인터뷰 대단히 감사합니다.

▶ 임종식 교육감 : 고맙습니다.

▷ 김종렬 : 지금까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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