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3학년 옥세윤씨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3학년 옥세윤씨가 제47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옥씨는 이번 시험에서 260점 만점에 249점을 획득하며 전국 87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5,070명 중 1등으로 합격했습니다.

옥씨는 학력유턴자로 대구보건대 화학과를 졸업해 제약회사 취업을 준비하다 임상에서 근골격계 질환을 완화 시키고 신체적 움직임을 돕는 물리치료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옥세윤씨는 “전문영역의 소아물리치료사가 되어 아이들과 부모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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