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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칙 고개' 못 넘는 보수통합, 건전한 '보수 재건' 고민해야 할 지점"[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이슈상담소] 최순애 시사평론가
아침저널 | 승인 2020.01.13 11:03

■ 대담 : 최순애 시사평론가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네,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상휘의 아침저널 월요일 순서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네, 한 주간 대한민국을 달궜던 소식들 짚어보겠습니다. <이슈상담소> 오늘도 최순애 시사평론가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순애: 네, 안녕하세요.

▷이상휘: 네, 검찰과 청와대 갈등이 계속해서 좀 파장이 커지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요.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의 압수수색 시도했는데 결국 빈손으로도 갔다. 어떤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압수수색에 들어갔을까요?

▶최순애: 지금 검찰은 그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 청와대가 그 지역 개발 공약 사업에 도움을 줬다라고 보고 있는 겁니다. 

▷이상휘: 네.

▶최순애: 그 해당 관련 비서실이 자치발전비서관실이에요. 거기에 장모 선임행정관이 그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 증거 해당 관련된 문서를 찾으려고 지난 10일에 이제 청와대 압수수색에 들어간 건데 뭐 결과적으로는 뭐 어쨌든 원하는 문건을 갖고 나오질 못했고 중요한 거는 이제 그 관련된 청와대와 검찰의 공방이 지금 이제 점입가경이고 

▷이상휘: 그렇죠.

▶최순애: 오늘도 다시 재압수수색에 들어간다는 얘기있고 

▷이상휘: 오늘도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최순애: 네, 그리고 시점이 지금 이제 분란이 되고 있는 그 8일 저녁때 그 검찰 고위직 인사 이후에 검찰이 이제 9일 날은 이제 균형발전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압수수색에 들어갔고 10일에는 이제 청와대에 자치발전비서관실의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는 게 또 이제 주목할 대목인 거예요. 

▷이상휘: 네.

▶최순애: 그렇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고위직들 측근들을 그렇게 좌천시키고 나서 났는데도 불구하고 좌천을 주변 이제 자기 인사들이 좌천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윤 총장의 그렇게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던 거는 어쨌든 인사에도 굴하지 않고 이 수사는 계속 하겠다 는 의지를 보여지기 때문에 지금 검찰과 청와대 어떤 이런 긴장 내지는 대립이 지금 계속 더 심화될 것 같은 상황이에요. 

▷이상휘: 네, 이게 참 국민들 걱정도 많고 정치권에서는 이걸 가지고 정쟁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다 이것 아니겠습니까? 

▶최순애: 네, 그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이상휘: 네, 그러면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된다고 보십니까?

▶최순애: 그런데 지금 이게 지난 8일에는 이제 이게 이제 고위직이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설 전에 이제 중간 간부들 뭐 차장검사나 

▷이상휘: 부장검사

▶최순애: 뭐 부장검사나 심지어 부부장검사 선까지도 이제 인사에게 중간 간부라는 게 결국은 이제 수사에 하는 실무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상휘: 네.

▶최순애: 이들까지도 이제 설 전에 이제 교체를 하게 되고 또 특히 이제 수사부서 뭐 예를 들면 서울중앙지검에 공공수사 부서라든지 이런 데를 이제 또 이 실무책임자들을 흩트려 놓으면 사실 수사가 거의 뭐 중단되거나 축소되거나 이렇게 무력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 커지고 있거든요. 

▷이상휘: 네.

▶최순애: 그래서 그거를 어쨌든 뭐 지금 현재 수사에 대한 어떤 뭐 방해가 목적이라고 내걸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내용적으로는 그렇게 볼 수 있는 측면이 분명히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게 수사가 세 갈래잖아요. 조 전 장관 일가 수사 그거는 사실 마무리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휘: 네.

▶최순애: 지금 재판 과정에 들어갔고

▷이상휘: 어쨌든.

▶최순애: 유재수 감찰무마 수사도 거의 마무리 단계예요. 최종 기소한 건 아니지만 

▷이상휘: 그렇죠.

▶최순애: 그 다음에 남은 거는 이제 이게 제일 이제 관건인데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은 지금 한창 수사 중이거든요. 물론 어쨌든 검찰 입장에서도 제가 볼 때는 종결을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어쨌든 현재 수사 중인 수사팀의 지휘부까지도 이제 교체를 했고 이제 중간 간부까지 교체를 하게 되면 사실은 이게 지금 수사에 뭔가 이렇게 방해를 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결과적으로 

▷이상휘: 그런 의혹이 커질 것 같은데 

▶최순애: 네, 정치적으로 결과적으로 그런 오해를 살 수 있는 충분한 요직에 소지가 있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는 이제 중간 간부 인사에 그것이 해당이 될지 이건 좀 지켜볼 대목인 거예요.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그러면 수사를 계속할 수 있겠느냐 라는 거는 지금으로서는 되게 이제 불투명해 보이는 거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이게 이제 중간 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이제 보직기간 1년을 채워줘야 된다는 규칙이 있잖아요. 

▷이상휘: 필수 보직기간이죠. 

▶최순애: 그거를 이제 피해 가기 위해서 직제개편을 할 수 있다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고 또 이제 추 장관이 얘기한 게 뭐냐 하면 검찰총장이 직접 수사팀을 구성할 수 있는 것도 장관한테 보고를 해라.

▷이상휘: 허가를 받아라.

▶최순애: 예외적인 상황이

▷이상휘: 결재를 받으라는 거죠.

▶최순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제 그렇게 하고 있고 또 검찰총장에 대해서 요번에 인사와 관련해서 항명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어서 징계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러면 

▷이상휘: 징계 카드.

▶최순애: 전방위적으로 지금 이게 지금 윤 총장과 지금 해당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대해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과연 수사가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이렇게 전격적으로 계속 진행할 수 있겠느냐 이걸 지금 되게 뭐 불투명 보이는데 선택은 이제 검찰 윤 총장의 선택이 지금 남아 있다고 할 수 있는 거죠. 

▷이상휘: 네, 일단 그 뭐 징계이야기 나왔으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그 검사장 인사안에 대해서 의견 개진 안하던 윤 총장한테 유감스럽다 이러면서 이제 필요한 대응을 검토하라는 지시 공개된 지세 시간 만이죠. 추미애 법무부장관 징계 관련 법령 찾아 봐라 이런 문자가 이제 공개됐는데 이런 문자도 좀 의도적이다 라는 공개가 의도적이지 않냐는 그런 해석도 쭉 나오고 있죠. 

▶최순애: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적으로 보면 중요한 대목에서 어떻든 정치인들이 내지는 뭐 그에 준하는 여의도에서 이제 활동하시는 분들이 검찰 그러니까 문자를 통해서 뭔가 이렇게 뭐 이렇게 말을 하잖아요, 의도하는 바를.

▷이상휘: 네.

▶최순애: 직접적인 말이 아니고 원하는 바를 흘리는 어떤 

▷이상휘: 뒤에서 카메라가 전부 있다는 걸 다 아는데

▶최순애: 의식을 하면서도 이제 보였단 말이에요. 

▷이상휘: 보였단 말이죠.

▶최순애: 그 얘기는 결국은 지금 추미애 장관이 전격 이제 일주일 만에 검사 인사를 단행하면서 이것이 정상적인 인사였고 또 대통령의 고유한 인사 권한이라고 하지만은 결국은 추 장관께서 문재인 대통령의 명을 받아 가지고 어떤 뭐 나름대로 흑기사 역할을 해서 현재 지금 이제 무리하다고 판단한 검찰 수사에 대해서 메스를 가해야 되겠다라고 작정을 하신 것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뭐 인사 검찰 인사위원회 개최되기 30분 전에 검찰총장한테 이제 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말을 듣지 않아서 이것이 항명이다라고 이제 규정을 하는 거 자체가 

▷이상휘: 네.

▶최순애: 사실은 해석도 분분하거든요. 

▷이상휘: 이게 뭐 오라 가라는 그런 문제 가지고 이게 징계가 가능할까요? 

▶최순애: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해석이 지금 분분하고 징계 사유는 법적으로 이제 규정이 돼 있죠. 

▷이상휘: 할 수는 있으나 

▶최순애: 네, 그리고 또 이것이 징계를 하기 위해서는 또 감찰 카드를 집어 들 수는 있는데 

▷이상휘: 네.

▶최순애: 감찰까지 카드를 집어들면 사실은 이제 윤 총장을 찍어 내겠다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상휘: 너무 의도가 자꾸 의혹으로 비춰 지니까 

▶최순애: 그렇죠. 제가 볼 때는 지금 한쪽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를 잘 하고 있다라고 박수를 보내는 국민들이 많고 이 윤석열 총장이 심지어는 뭐 문재인 대통령과 짬짜미를 하지 않는다면 향후에 보수 진영의 뭐 대권후보까지 나올 수 있다라는 얘기들이 밑바닥에서 공공연히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게 무리하게 지금 현재 수사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런 인사를 단행하면서 윤 총장까지 겨누는 어떤 그런 행보를 한다 그러면 제가 볼 때 윤 총장을 더 거물로 만드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이상휘: 네, 그런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왜냐 그러면 뭐 정치검찰이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사실 정치적으로 검찰이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게 별로 없거든요. 뭐냐 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도 구속했죠. 이명박 전 대통령도 구속했죠. 대법관도 구속했죠. 이런 상황에서 이게 무슨 뭐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 이리 보기에는 좀 해석이 좀 떨어진다는 그런 얘기도 있던데 

▶최순애: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만약에 궁금하다고 쳐요, 이 상황을 관찰할 때. 그러면 윤석열 총장한테 의도가 뭐예요 물어볼 수 있겠습니다만 검찰은 일단 수사로 말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대통령께서도 지난 7월에 2018년 7월 작년 7월이죠. 

▷이상휘: 네.

▶최순애: 윤석열 총장을 임명할 때 뭐라고 그러셨냐면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똑같이 

▷이상휘: 수사를 하라.

▶최순애: 똑같은 자세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여당이든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정말 엄정한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이제 말씀을 하셨단 말이에요. 이게 대통령이 생각 아니시겠어요? 그런데 대통령의 생각과는 다르게 현재 권력에 대해서도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 수사하는 검찰총장 주변에 그 지휘부 수사지휘부까지 이렇게 인사를 단행한 것은 과연 그 생각과 다른 어떤 행동을 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하죠. 어, 그럼 이게 대통령 생각이 다르게 결정한 것은 대통령의 결정이 아니고 누군가 다른 사람은 결정이었나 라는 이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역사에서는 사실은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거든요. 

▷이상휘: 네.

▶최순애: 그랬을 때 지금 이 검찰총장 지금 현재 살아 있는 권력에 수사하는 이 검찰에 대해서 검찰 지휘부를 뭐 이렇게 좌천시켰다고 그래서 뭐 수사가 뭐 수사를 직접적으로 방해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지금 그런 조짐이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상휘: 차라리 이런 기회에 말끔하게 해소하고 가는 게 낫지 않냐 그런 생각이 드는데 

▶최순애: 그렇죠. 이 상황에 대해서 엄중하게 인식을 하고 청와대도 털 거는 털고 최소한 지금 분별력을 가져서 부분적으로 어쨌든 좌천을 시키든 보직이동을 한다 하더라도 이 살아 있는 권력 수사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처리하시면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겠다 는 생각을 저는 가집니다. 

▷이상휘: 네, 윤석열 검찰 측에서 뭐 예를 들어서 반격을 한다 그러면 그 반격할 카드가 결국 수사밖에 없다는 얘기죠.

▶최순애: 지금 그렇죠. 뭐 본인이 검찰총장이 

▷이상휘: 뭐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최순애: 기자회견을 하면서 내 의도를 이렇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상휘: 뭐 정치적으로 이야기해서도 안 되는 그런 문제고 

▶최순애: 네, 그렇죠. 이게 뭐 일반적인 어떤 정치인과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뭐 SNS 활동을 할 것도 아니고 기자회견을 할 것도 아니고 그럼 이제 수사를 통해서 말할 수밖에 없는데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이런 삼중 사중의 어떤 이 블락을 지금 걸어 놓은 상태여서 과연 윤 총장이 어떻게 그걸 해소해서 저기 뚫고 나갈지가 이제 관건이고 수사 동력은 지금 현격히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상휘: 네.

▶최순애: 그리고 이제 말씀 드린 그 중간 간부 검찰의 검사에 대한 인사와 향후 이제 설 지나서 이제 평검사들에 대한 인사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뭐 최종 판단을 할 여지는 있습니다만 윤 총장의 개별적으로 개인적으로 그 중간 간부인사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고 그러잖아요. 

▷이상휘: 네.

▶최순애: 왜냐하면 수사에 대한 실무 책임자라서 

▷이상휘: 아, 그럼요. 중요하죠.

▶최순애: 네, 그 부분이 만약에 

▷이상휘: 그 수사 연속성이라는 게 있거든요. 

▶최순애: 네, 지금처럼 만약에 완전히 해체가 되는 시기다 그러면 제가 볼 때 윤 총장도 뭐 고민을 계속 고민하지 않을까? 어떤 거취 문제까지 고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상휘: 거취문제까지. 네, 그런 가능성도 좀 있다라고 이제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뭐 지켜보고 우리가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눠야 될 것 같습니다. 보수 진영 통합에 대해서 좀 짚어 보겠습니다. 이게 한국당이 보수 진영 통합을 첫발을 디디긴 했는데 뭐 좀 잘 안 되고 있다는 그런 지적이죠. 

▶최순애: 지금 이게 유승민 의원이 내건 3원칙에 대한 이 지금

▷이상휘: 3원칙.

▶최순애: 고개를 지금 못 넘고 있는 것 같아요. 유승민 의원님 그러니까 새보수당에서는 그 3원칙에 대해서 지키겠다고 황교안 대표가 공개적으로 천명을 하라 이제 이런 자세인 것 같고 황교안 대표 입장에 대해서는 사실 뭐 매일 매일 말이 막 이렇게 다양하게 나오는 데 어쨌든 간접적으로 지금까지 천명했다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도 있고 공개적으로 천명할 일이 앞으로 없을 거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한 번 지난주에 언제 한번 그거를 밝히려고 하다가 사실은 이제 친박 의원들의 어떤 만류를 당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김진태 의원까지 이제 호명이 돼서 공개가 됐는데 아, 그거 얘기 그 저기 탄핵의 강을 탄핵을 묻지 않는다 묻겠다는 거 불문하겠다는 것 자체를 천명하면 안 된다. 그러면 우리 탈당할 거다 이런 이제 압박하는 압박을 받았다고 그래요. 그래서 황교안 대표가 이제 다시 이제 멈칫한 건데 이렇게 되면 이제 그 3원칙에 대한 어떤 진일보가 된 상태가 

▷이상휘: 그렇죠.

▶최순애: 상황이 안 만들어지니까 통합이 이제 불가능해 보이는 것 아니냐 이런 예측이 하나 있으면서 또 한축으로는 그 박형준 교수가 저기 혁신통합추진위원회라는 거를 꾸려서 

▷이상휘: 네, 위원장이죠.

▶최순애: 좀 뭔가 범보수 진영의 특히 이제 중도까지 포함해서 뭔가 이제 어떤 이제 어떤 돌파력 추동력을 만들어 보려고 이렇게 한 축에서는 이제 가동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이제 보수뿐만 아니라 안철수 전 대표까지도 

▷이상휘: 포함하는

▶최순애: 포함하는 이제 범보수 그러니까 중도 보수 대통합 이제 도모해 보겠다라고 이제 뭐 어쨌든 발차는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이제 새보수진영 새보수당에서는 이제 지금 약간 미온적이고 지켜보겠다라는 이런 입장이라 이게 지금 과연 통합이 될 수 있을지 라는 의구심이 

▷이상휘: 참 어렵네요.

▶최순애: 네, 이거 뭔가 이제 염려도 되고 이 과정 속에서 저는 또 하나 염려스러운 게 이게 사실은 이제 뭔가 파격적인 어떤 스탠스 행보가 없고 거기에 따라 감동도 없고 또 이제 염려되는 것이 이게 정상적으로 잘 굴러간다 하더라도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사실 물갈이나 새인물 교체가 잘 안 되거든요. 

▷이상휘: 네.

▶최순애: 지금 있는 상태에서 통합을 한다, 그래서 그것이 잘 됐다 하더라도 사실 이제 새 인물이 들어가기 쉽지 않은 구조거든요. 왜냐하면 있는 사람들을 흩어져서 다 같이 뭉쳐 가지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자 그랬을 때 인물 교체를 누가 하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 터에 가뜩이나 이것이 안 되니까 과연 이것이 한 그러니까 내년 올 총선에 과연 한 당으로 갈지 아니면 각개 약진하면서 결국은 총선에 임박해서 후보 단일화로 갈지 이거는 좀 지켜볼 대목이고 거기서 하나의 변곡점은 박형준 교수가 안철수 전 대표까지도 이제 포함해야 된다는 그 부분에 있어서 안 전 대표가 총선 전에 들어왔을 때 어떤 또 입장을 표명해서 움직일 거냐라는 이것도 뭐 지켜볼 대목이기는 한데 그것도 지금으로서는 이제 좀 어두운 전망입니다. 

▷이상휘: 오늘 아침에 언론을 보면요. 유승민 의원에 대한 이제 반격이 좀 나왔었는데 뭐냐 그러면 한국당의 입장에서는 새보수당의 3원칙에 대해서 황교안 대표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으라 그러니까 이제 친박진영이죠. 뭐 한국당 내에서는 유승민 의원도 그러면 정계 은퇴라든가 아니면 총선 불출마 이에 상응하는 뭔가 희생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이야기한단 말이죠. 이렇게 되면 이제 뭔가 자꾸 대립하는 그런 행태가 되는데 유승민 의원이 어떻게 이 부분을 좀 받아들일까 이게 좀 관심이란 말입니다.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최순애: 그러니까 지금 이 부분에 대한 

▷이상휘: 그냥 레토릭으로 끝났는지...

▶최순애: 그러니까 지금 이런 거 내면적으로는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새보수당이 지금 현역 의원이 8명 아니에요. 

▷이상휘: 네.

▶최순애: 그리고 이제 전직 의원들이 있고 원외들이 있는데 아마도 뭐 그거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제가 볼 때는 이 내면의 이 내재적으로는 이 사실 공천 티켓 새보수당이 공천 티켓을 뭐 몇 장을 가져갈 거냐에 대한 어떤 이제 제가 볼 때 기싸움이 좀 있다고 보여져요. 왜냐하면 지금 현역 의원 유승민 의원을 포함한 현역 의원 8명은 전부 다 공천이 보장돼야 한다고 볼 것인데 그것 말고도 전직 의원들이 또 있잖아요. 그리고 원외위원장들이 있고 그러면 유승민 의원이 어쨌든 최대주주고 나름대로 이제 그 뭐 죽음의 계곡을 같이 걷는 그 동지들에 대해서 뭔가 공천을 챙겨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것 같습니다. 그게 당연할거고요. 그런데 그것이 과연 한국당하고 합당을 하면서 얼마나 관철될 거냐 하는 것은 되게 이제 쉽지 않은 난제거든요. 

▷이상휘: 네.

▶최순애: 왜냐하면 그만큼 자유한국당에서 공천을 그만큼 의석을 내줘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협상이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유승민 의원의 선택이 거기 그 부분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은 저는 개인적으로 합니다. 

▷이상휘: 네, 참.

▶최순애: 그런데 요번에 참 안타까운 것은 새보수당이 출범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난주 갤럽조사에 의하면 컨벤션 효과가 별로 없는 걸로 나타났어요. 보통 두 자리 이상은 나타나서 바람을 일으켜야 되는데 3%에 그쳤고 오늘 뭐 저기 여론조사죠. 리얼미터가 오늘 또 어떻게 어떤 발표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이게 전체적으로 범보수 진영에 대한 어떤 그런 국민들이 기대를 하지 않는 희망을 갖지 않는 어떤 방증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좀 됩니다. 왜냐하면 지난해 교수 사회에서 뭐 지난해 사자성어로 얘기했던 공명지조(共命之鳥) 

▷이상휘: 네.

▶최순애: 그게 지금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두인 새에 대해서 

▷이상휘: 머리가 둘이다. 

▶최순애: 그거를 사실은 지금은 자유한국당도 그렇고 새보수당도 그렇고 정말 이 건전한 보수 세력의 재건을 희망하는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나 지도자들이 고민을 해야 될 지점이거든요. 

▷이상휘: 고민을 해야 된다. 자, 뭐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요. 14일 날 진행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여기서 뭐 어떤 입장들이 좀 나올지 주목되는데 전망 좀 해 주시죠.

▶최순애: 일단 기자회견들이 기자회견이니까 기자들이 당근 이제 제가 볼 때는 김정은 방문에 대한 질문에다가 국내 현안 중에서는 당연히 이제 윤석열 총장 검찰과 관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볼 때 질문이 나올 텐데 거기서 이제 대통령께서 어떤 발언을 하실지 이제 이 과연 지금의 검찰 인사에 대한 분란과 이 검찰 청와대로 향하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한 어떤 

▷이상휘: 지금 현실적 상황들.

▶최순애: 그 생각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제가 앞전에 말씀 드린 대통령의 생각과 대통령의 행동 과연 그것이 일치되겠느냐 저는 지금 일치되는 바람을 좀 갖고 있고 적어도 이 살아 있는 권력 수사에 대해서는 이 부분만큼은 대통령이 말씀하신 바가 있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 내일까지 지금 엄청 주말에도 기자회견을 준비하셨다고 하는데 지금 뭔가 숙고를 좀 하셔서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말씀을 좀 주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휘: 어쨌든 뭐 국민들이 굉장히 혼란스러워 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이 있다 그러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라든가 다른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그걸 해소시키는 게 당연한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최순애: 수사 방해에 대한 오해를 전 더 키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이슈상담소> 최순애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순애: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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