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2회 임시회 개회...노기섭 의원, 지하철 청소 노동자 문제 해결 나서야

부산시의회가 새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부산시의회는 오늘(10일) 본회의를 열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새해 업무보고 등 제283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합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부산시의회는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는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기존 김해공항 확장 사업)의 적정성을 조속히 검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은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앞당길 수 있는 범국가적 과제이며 800만 동남권 주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 사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은 더 지체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노기섭 의원은 시청역 지하철역 바닥에서 매일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노동자들에 대해 아무도 관심이 없다면서 인권차원에서 실타래를 풀어야만 청소노동자의 임금 및 처우개선이 되기 때문에 부산시는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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