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형 스마트 공장을 도입한 기업의 50%가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는 오늘 "2018년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입 한 후 1년이 경과된 중소기업 478개사의 고용 데이터 분석결과 도입한 기업의 50%(239개사)에서 기업 당 평균 2명의 추가 고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LEVEL 3 이상의 A형에서 일자리 증가 기업 비율 72.1%로 가장 높았으며 B형은 55.7%, C형은 45%에서 일자리가 증가하며, 구축 수준이 높을수록 일자리 증가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상대적으로 구축 수준이 높은 기업들에서 일자리 증가 효과가 크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을 높여 근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