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7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예매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설 연휴에 고향을 찾기 위한 철도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철도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온라인과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설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의 승차권을, 내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대상 열차는 오는 23∼27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입니다.

한국철도는 승차권 불법 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장까지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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