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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대표 밀교종단인 진각종과 총지종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일주일간의 새해 대서원 불공에 들어갔습니다.

진각종은 어제 서울 총인원 탑주심인당과 행원 심인당, 종조 탄생지인 울릉도 금강원 내 총지심인당,미국 LA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 백 20여 곳에서 진기 74년 새해대서원 불공을 입재했습니다.

진각종은 오는 12일까지 평화와 통일,우리 사회의 화합과 종단 안정,밀교 중흥 등을 서원하는 새해 대서원 불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총지종도 서울 역삼동 총지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원 40여 곳에서 같은 기간 총기 49년 새해 불공을 봉행하고,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철야정진으로 회향합니다.

밀교 종단인 진각종과 총지종은 새벽과 오전, 오후, 저녁. 하루 네 차례 전 교도들이 참여하는 사분정진을 진행합니다.

두 종단은 매년 양력 1월, 월초 불공을 겸해 전국 각 심인당과 사원별로 새해불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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