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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의 후원조직 만공회 동참자가 7만 명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방송 포교 불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만공회 공덕주들을 위한 올해 첫 축원 법회가 열렸습니다.

이선재 BBS 사장은 개국 30주년과 만공회 출범 5년째를 맞은 올해 만공회 활성화와 함께 대표 불교 미디어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지난 2015년 12월 출범한 BBS불교방송의 10만 후원 공덕주 모임 만공회.

방송 포교 불사를 응원하는 공덕주들의 아낌없는 관심 속에 동참자 수가 6만 9천 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7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출범 5주년이 되는 2020년 새해를 맞아 BBS불교방송이 만공회 동참자와 가족들을 위한 첫 축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서울 마포 불교방송 3층 법당을 가득 채운 불자들은 새해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부처님 전에 서원하고 만공회 전법 의지를 다짐하는 발원문을 함께 낭독하며 BBS불교방송의 발전을 발원했습니다.

집전을 맡은 경찰병원 지도법사 무관스님은 BBS불교방송과 미디어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덕주들의 활발한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무관스님 / 경찰병원 지도법사

[“마음의 위안을 얻고 부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이 좋은 불교방송이 사옥 불사까지 해서 만약 더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방송을 내보내면, 첫째 지금보다 방송이 반짝반짝 더 잘 나올 거예요.“]

BBS불교방송 이선재 사장도 법회에 참석해 만공회 공덕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불교 방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인서트] 이선재 / BBS불교방송 사장

[“서른 살을 맞은 저희가 포교 언론으로서 한국 불교의 중흥, 그리고 불교의 세계화를 통해 불국정토를 이루는 사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요. 저희에게 지금처럼 많은 후원, 또 질책, 격려 아낌없이 해주시면 저희가 더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불교계 유일의 오페라단인 바라오페라 단원을 역임했던 윤정원씨가 만공회 가족들을 위한 음성 공양을 선보여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불교계를 대표하는 지상파 공익매체 BBS불교방송은 올해 개국 30주년과 만공회 출범 5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글로벌 종합 미디어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자년 새해가 들어 처음 봉행된 만공회 축원기도법회는 BBS 불교방송의 발전을 이끄는 만공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공덕주들의 불심을 꽃피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BBS뉴스 조윤정입니다.

영상취재 = 허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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