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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교사들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 포교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은 1월 4일 오전 광주 무등산 인근에 자리한 한 사찰음식전문점에서 불기 2564년 신년하례법회를 겸한 포교사 전진대회 및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단 지도법사이자 송광사 포교국장 소임을 맡고있는 봉갑사 주지 각안 스님,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동현 스님등 지역 스님들과 포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교전진대회에서는 제 10대 윤중근 광주전남지역단장 이임식과  제 11대 강윤구 신임 단장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제 11대 신임 단장으로 취임한 강윤구 포교사는 취임사에서 "우리 포교사들은 스님들을 늘 애경하고 보좌하여 우리 지역이 불국정토가 되는 그날까지 호법과 포교의 선봉에 서겠다"며 "올해부터 광주전남포교사단은 매일 사찰 방문하기, 재적사찰과 재가자 안거에 반드시 동참하기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 한해동안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포교사 5명에게  지역단장상과 포교사단장상, 디지털대학장상,  총재상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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