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스타트업 기업이 빠르게 유니콘 즉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발전하도록 주기별 정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창업지원공간 지 캠프 내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해 "지난해 우리나라 벤처 투자액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고 창업 법인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도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곳에서 아이디어가 제품화되는 시제품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지 캠프에서 진행 중인 '서울하드웨어해커톤'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가들을 격려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열리는 서울하드웨어해커톤은 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참가 팀을 공모·선발하고, 그 결과물을 평가해 우수 팀을 선정하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