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운영난과 선박 수리 등을 이유로 최근 한달간 일본 대마도 노선을 휴항했던 부산 미래고속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미래고속은 어제부터 부산항과 대마도 히타카쓰 노선에 440인승 스타라인니나호 1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선은 매주 목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주 5일 운항하고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정비 휴항합니다.

선사 관계자는 "첫날 승객 180명이 부산항을 출항했다"며 "승객 추이를 보고 2월 이후 운항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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