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경자년 새해를 코바코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부문별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기만 코바코 사장은 오늘 신년사를 통해 지상파방송의 경쟁력 약화 속에서도 광고 영업부문에서는 미디어 솔루션이 넘치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민간부문보다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 내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한다는 뜻의 ‘해현경장’을 언급하며, 팽팽한 긴장감으로 새해를 시작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와함께 법·제도적으로는 낡은 규제의 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와 국회의 협조도 적극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지상파 방송광고 위주의 대행으로 모바일 인터넷 광고 부분에 대한 공적 역할 수행이 막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이 코바코의 설명입니다.

국회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크로스미디어렙 제도 시행을 통해 코바코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한편, 코바코는 신입직원 10명을 임용하고, 지난해 유공 사원에 대해 방통위원장상과 사장상을 각각 시상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