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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BBS 불교방송 사장이 올해 개국 30주년과 후원조직 만공회 출범 5주년을 맞아 단합과 소통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선재 BBS 사장은 오늘 오전 서울 마포동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열린 경자년 시무식에서 개국 30주년을 맞는 올해 모두의 지혜와 합심이 필요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선재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품격 불교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며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과 힐링·명상 등 국제적 시각의 불교 콘텐츠를 통해 포교 방송의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디지털과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게 누구나 손쉽게 불교 콘텐츠를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뉴미디어를 통한 포교에서 앞장서면서 불교 언론사로서 후회 없는 정진과 노력으로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방송 광고시장의 급격한 침체 속에서 재정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코바코와 전국의 종단 사찰, 재단, 불교진흥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만공회’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장은 불교 정신에 입각한 현안 보도와 비평 기능도 강화해 언론사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방송 현업 부서들은 BBS의 대표 프로그램 육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직원들이 단합된 유연성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임직원간 경청과 소통의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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