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태양궁전에 세워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입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개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이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김재룡 내각총리 등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노동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당 창건 7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떨쳐갈 맹세를 굳게 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집권 후 2018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매년 신년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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