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사찰 음식 전문가에게 사찰음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좌가 다음달부터 서울 도심에서 열립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 교육관 향적세계는 2020년 제1차 사찰음식 정규 강좌에 참여할 출가자와 재가자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재가자를 위한 초․중․고급 과정과 스님을 위한 승가 초급 과정은 주1회 3시간씩 모두 12주 동안 서울 조계사앞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2층에서 내년 1월 6일 도림 스님이 지도하는 승가 초급 과정을 시작으로 4월까지 강좌가 진행됩니다.

향적세계의 초‧중‧고급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발급하는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이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