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흘째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고, 공세적인 정치·외교·군사적 조치들을 논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3일 회의가 어제도 계속됐다"며 김 위원장이 7시간 동안 당 중앙위 사업현황과 국가건설·경제발전·무력건설에 대한 종합 보고를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정치외교와 군사적 대응조치들을 준비하는데 대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전원회의가 계속된다"고도 언급해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도 전원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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