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발행 월별추이(금액·건수) : 금융감독원 제공

기업공개와 유상증자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중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달 주식 발행액은 7천748억원으로 전달보다 60%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기업공개가 월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유상증자 실적도 증가해 주식 발행 규모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1조3천983억원으로 전달보다 4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류별로는 일반 회사채가 1조7천80억원으로 75.9% 줄었고 금융채가 8조5천255억원으로 2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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