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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퇴전의 정진과 전법도생으로 한국천태종의 중흥을 이끈 대충대종사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법석이 열렸습니다.

천태종은 오늘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종정 도용스님 등 1만여 명의 사부애중이 참석한 가운데 ‘대충대종사 탄신 94주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종단 중창의 기틀을 다지고, 정진을 독려하시던 대종사님의 풍모를 기억하며 종단의 3대 지표를 더욱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천태종 2대 종정을 지낸 대충대종사의 탄신을 기리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대종사님의 지혜를 배워 단양군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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