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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계의 대표적인 국제개발 구호단체인 '지구촌공생회'는 붕괴 위험에 놓인 라오스 공생 유치원 건물의 개보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라오스 공생유치원은 지구촌공생회가 2004년 수도 비엔티엔 인근 싸이타니구 던눈 지역에 건립한 첫 교육시설입니다.

그러나, 15년이 지나면서 지붕을 지지하는 대들보와 서까래 등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구촌공생회는 전했습니다.

공생회는 "빈민 지역인 던눈의 유일한 유치원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3∼5세 어린이 200여명이 배움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며 후원을 호소했습니다.

라오스 공생유치원 지원 캠페인은 내년 3월 4월까지 진행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공생회로 문의(☎ 02-3409-0303)하면 됩니다.

또,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 같이가치(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71386)'에서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지구촌공생회는 라오스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5개의 교육시설을 건립했고 도서관 활성화와 근로장학생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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