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이 내년 21대 총선에서 달서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26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1대 총선에 출마하고 당선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국회가 행정부에 대한 감시 감독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의지가 강한 분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원구 전 시의원은 대구 대륜고, 서울대 경영대학 학사 과정과 대학원 석사과정, 계명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뒤 대구 경실련 집행위원장, 제6대와 7대 대구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병은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 있는 곳으로, 자유한국당에서는 강효상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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