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동경주 지역 양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방사선 지도 그리기’ 탐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선 탐구교실은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학교의 교실과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학생들이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양북중 학생들은 원자력발전 수업을 듣고 학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사선 지도를 그렸습니다.

노기경 본부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