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발사대에서 일부 활동이 있었지만 발사 준비 흔적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38노스가 현지시간으로 그제 웹사이트에 올린 분석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업위성 사진에서 이동식 시설이 수직엔진시험대 앞 광장 쪽으로 끌어 내려져 있었지만 18일 사진에서는 시험대 옆으로 다시 위치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발사대 바로 북쪽의 보안검문소에서 사람들의 무리로 추정되는 새로운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발사 단지 주변에서 미니밴이나 밴, 화물 트럭이 있는 것도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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