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가 전통 사찰과 문화 유산 보존 등에 앞장서온 공로로 조계종 표창을 받았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박기연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장과 김상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관리 이사 등의 예방을 받고 사무소에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조계종은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가 공원 내 전통 사찰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 보전과 전통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표창 이유를 밝혔습니다.

원행 스님은 북한산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사무소 측이 북한산의 모든 사찰에 대해서 많은 혜택과 관심을 가져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