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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어계 고급불학원 대표단이 천태종 서울 관문사를 참배하고, 한중 문화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어제 서울 관문사 3층 국제회의장에서 중국 장어계 고급불학원 대표단 일행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환담에는 관문사 주지 월장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왕장어 고급불학원 상무부총장, 교재판공실부주임 장천-평조 스님 등이 배석했습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한국 천태종은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님의 뜻을 이어 받아 애국-대중-생활 불교를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활발한 한중 교류를 희망했습니다.

이에 왕장어 고급불학원 상무부총장은 “장어계 고급불학원은 조박초 회장이 세운 티베트계 스님 전문 육성 기관으로 ‘인간불교’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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