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8교구본사인 고불총림 백양사가 23년만에 총림 지정에서 해제된 가운데 입법기구인 중앙종회가 시대에 맞는 총림 운영과 제도 개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 총림제도개선 특별위원회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위원회는 총림의 구성 요건을 비롯한 총림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 운영 방안 등을 찾고 이를 제도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총림제도개선특위 위원장은 동화사 중앙종회의원인 선광 스님, 간사는 통도사 종회의원인 각성 스님이 각각 맡았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