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체부 "작은도서관 체계적 운영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지자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서울 식물원에서 즐기는 겨울...'윈터가든 페스티벌'

서울시는 1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2019 윈터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식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실내에서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선보이는 가운데 온실에서는 카틀레야·팔레놉시스 등 열대난 10여종을 전시하고, 지중해관에서는 미니어처 마을 모형과 함께 자작나무집과 정글짐 모양의 대형 이색 트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3.장애인 편견 해소 위한 민화작품전 '담다' 부산서 개막

여성장애인들이 민화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민화작품전 '담다(談多)'가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지하 1층 부산인권전시관에서 개막돼 31일까지 열립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가 마련한 이번 작품전에는 여성 장애인 6명이 그린 작품 18점이 전시된 가운데 장애인도 개별 특성과 개성을 가진 독립 주체임을 호소하는 각각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