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한화갑 대표는
정례조찬회동을 갖고, 지금은 8.8 재보선을 위해
당력을 모아야 하는 시기인 만큼 8.8 재보선 이전까지는
신당론이나 개헌론 등을 거론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두사람은 1일 조찬회동을 통해 이같이 합의하고
앞으로 민주당은 국민의 여망에 따라 거듭날 것이고
비상한 각오로 당의 재건과 단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면서
특히 이 같은 취지에 두 사람 모두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이낙연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미와 북일관계 복원을 환영한다면서
2일부터 시작되는 남북 장관급회담 실무접촉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회복국면에 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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