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직장과 주거지간 인접한 직주근접형(職住近接型) 청년 임대주택과 신혼희망타운이 천호 공급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자신이 취임한 이후 국유재산정책을 '유지와 관리'에서 '개발과 활용'으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유재산을 적극 개발해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전국 대규모 유휴국유지에 11곳에 공공주택 2만 2천호를 2028년까지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어 앞으로 도심내 위치한 유휴 국유지에 대해서는 주차장과 생활체육시설, 그리고 도서관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